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성 갤럭시 GOS 성능 조작 사건 (문단 편집) == 결론 및 반응 == 대폭 강화된 클럭다운 정책과 벤치마크 치팅 이슈를 비롯해 수많은 논란점들이 겹쳐 2022년 2월 들어 소비자의 GOS에 대한 반감이 더욱 심해진 건 물론 2020년의 기본 앱 광고, 2021년의 갤럭시 S21 시리즈 발열문제, 2022년의 GOS 이슈로 3년 연속으로 모두 삼성 갤럭시의 자존심이나 다름없고 충성층을 유지해줬던 '''플래그십 라인업'''에서 발생해 후술할 삼성전자 측의 비판과 논란을 받은 초중기 대응까지 겹쳐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에 대한 브랜드 가치와 삼성에 대한 신뢰도에 큰 타격을 가했다. IT 커뮤니티에서는 실제 주행에서는 배기가스가 규정치 이상으로 나오면서도 테스트 주행에서는 배기가스가 적게 나오도록 소프트웨어로 조작했던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와, 배터리 소모율로 해당 기기의 노화율을 측정해 사용자 몰래 무단으로 성능을 감소 시켜 신규 교체 수요를 창출 했던 Apple의 [[배터리게이트]]와 함께 대기업이 소비자를 기만한 대표적인 '''기업범죄'''의 예시 중의 하나라는 의견을 표하고 있다. 3월 11일 미국 뉴저지 연방법원에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아메리카를 상대로 집단소송이 접수됐으며([[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20318010010413|[아시아투데이] 삼성전자 'GOS' 미국서 먼저 소송 당했다]]), 국내에서도 일찍이 집단소송을 준비하는 카페가 개설됐다. 문서하단 참조. 위의 스토어 차별 항목의 원신의 사례에서 나타나 듯 삼성이 게임에는 자기 마음대로 앱별로 성능제한을 걸 수 있었다는 사실은 이미 드러났고, 이후에 일반 앱에도 GOS가 걸리는 등 삼성이 모든 앱에 입맛대로 성능제한을 걸 수 있는게 아니냐는 논란이 제시됐다.[* 여전히 심증의 위치에 있지만, 기기의 시리얼 번호를 수집해서 중국마냥 특정 인물이 소지한 기기에만 성능 제한을 거는 등 그 이상도 할 수 있을 거란 전망도 있다. 실제로 삼성은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8905.html|위험인물 리스트]]를 만들거나 수사관에게 뇌물을 주고 불리한 정황이 남은 시체를 바꿔치기 하는 등 이미 더한 일도 했기에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이 때문에 블라인드 등의 커뮤니티에서도 드러나듯 삼성전자나 계열사 직원에 유저들까지 고개를 돌릴 정도로 사내 여론도 크게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에서 비토가 심하다. 문제는 이렇게 공론화가 됐지만 현재까지 GOS가 탑재된 스마트폰의 경우 GOS 기능을 완전히 제거하기는 그리 쉽지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미 위에서 여러 번 서술했듯이 최근 노태문 체제의 갤럭시 스마트폰들은 동일 칩셋을 탑재한 타사 스마트폰에 비해 하드웨어 쿨링 솔루션이 빈약한 편이며, 정황[* 타사 대비 매우 빈약한 하드웨어 쿨링 솔루션, 2021년 9월 경에 삼성이 한창 개발 중이던 S22를 정규 클럭의 30%와 50%로 제한하여 테스트 했었다는 게시글이 있던 것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525740|#]], 이후 [[#s-5.5|임직원에 사과한 것 중 방열판 추가 필요 주장을 무시]]했단 것 [[https://www.ajunews.com/view/20220310222843488|#]] 등.]상 하드웨어 쿨링대신 GOS를 통한 소프트웨어적 발열 제어를 전제로 설계 한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런 상태에서 GOS를 제거했다간 게임 같은 장시간의 고부하 작업 시 기기의 온도가 상당히 높아져 안전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는 우선 출시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갤럭시 S22 시리즈의 흥행에 치명타가 오는 것을 피할 수 없고 재정적 손실이 매우 클 것이기에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카드가 아니다. 결과적으로 GOS 사태는 처음엔 기술적인 이슈에서 시작했을지언정 결과적으로는 충성고객층을 위시한 소비자에 대한 신뢰도를 [[뒤통수|박살내버려]] ''' '삼성이 소비자를 속였다' '''는 낙인이 찍히게 됐다. 아무리 기술적인 설명을 붙여서 '일반 앱은 원리상 통제할 수도 없다'거나, 사실 이 문서에 나온 모든 것이 거짓이고 원리상 말이 안 된다고 해명한다 한들 이미 한 번 속은 입장에서는 ''' '그래서 우리가 너희를 어떻게 믿는데.' '''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하물며 충성고객층이 [[앱등이|악명]]까지 떨칠 정도로 두터운 애플도 배터리게이트로 인한 기업 이미지 손상을 아직까지 온전히 회복하지 못한 마당에, 삼성이라고 다를 바는 없다. 당장 삼성 멤버스는 물론이고, 각종 커뮤니티를 보면 기존에 사용한 제품 혹은 이미 구입한 S22 시리즈를 중고시장에 넘겨버리고 하루빨리 Apple로 갈아타겠다는 반응이 넘쳐나고 있으며, "탈삼성은 지능순"이라거나 "삼성 폰을 쓰는 것이 부끄럽다"는 자조섞인 반응도 나오는 지경이다. 특히 "평생 삼성 폰만 써왔다"고 하는 골수 유저들에게도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 자체가 삼성의 네임밸류가 얼마나 크게 훼손됐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삼성이 3월 17일 개최하는 갤럭시 A 이벤트 2022를 소개하는[[https://www.youtube.com/post/UgkxK7ioSsSwX8U2X3wxnVf6g6_z5J65V7oL?lc=z23fstmpboqtz3pbi04t1aokgioduzhhrqlnvfzy4z4sbk0h00410&lc=z23fstmpboqtz3pbi04t1aokgioduzhhrqlnvfzy4z4sbk0h00410|유튜브 커뮤니티의 반응]]들을 보면 갤럭시 시리즈의 브랜드가치와 삼성의 신뢰도가 얼마나 개박살이 났는지 알 수 있다. 이런 와중에 갤럭시 탭 S8 시리즈까지 뒤따라 벤치마크 치팅으로 퇴출되는 등 태블릿 시장에서의 이미지 추락까지 확정됐으므로 그야말로 악화일로를 걷는 중. [[갤럭시 탭 S7]], [[갤럭시 탭 S7+]]를 출시하면서 희망이라곤 없던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평가까지도 들은 삼성이었는데, 많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받은 S8 시리즈에서 그 기대를 보기좋게 박살낸 꼴이 되어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록 GOS 사건이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의 하락과 이로 인한 매출 저하를 불러올 수는 있겠지만 당장 삼성에 큰 타격을 미치기는 힘들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국내 시장은 삼성 외에는 안드로이드 기기가 사실상 전멸한 상황이고, LG와 명목상의 경쟁이라도 하던 시기에도 [[갤럭시 노트 7 폭발 사고]]때 배터리가 터져나갔음에도 사태를 사실상 무시하던 삼성+그래도 삼성을 꾸준히 사주던 일반 소비자층을 생각하면 삼성의 점유율이 낮아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결국 선택지는 삼성과 애플이 독과점인 국내 시장에서 애플로 이주한다는 것 밖에 없는데, 애플도 배터리게이트라는 전과가 있고 흔히 갤럭시의 코어 기능이라고 불리는 '''삼통'''[* 국내용 삼성페이(MST/독자NFC결제망)+통화녹음. 아이폰의 경우 통화녹음 유무료 앱이나 외부 기기까지 나와있는 상황이지만 여러모로 불편함이 크고, 순정으로 쓰기에는 한국 안드로이드 시장이 사실상 삼성 빼고 절멸한 상황이라 쉽지 않다. 삼성페이의 경우 국내결제를 EMV 기반으로 전환하거나 MST모듈을 탑재해야 '''갤럭시 워치에서도 삼성페이를 사용할수 있으나''' EMV 비접촉 결제 서비스의 보급이 부족하여 역시 가망이 없는 상태다.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 PAYCO같은 바코드형 간편결제는 이미 카드단말기들이 업데이트 등으로 지원하고있으나 POS기 연동이 잘 안 되는 경우도 있고 별도의 스캐너가 필요해서 제대로 사용되지 않았지만 된다면 NFC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삼통의 [[삼성페이]]마저도 2023년 3월 21일에 [[Apple Pay]]가 정식 출시되었으며, 2023년 10월에 [[티머니]] 교통카드까지 서비스가 될 예정이고(Apple 개발자 문서에서 iOS 17 베타로 발견되었다.), 타 카드사 세 곳과도 추가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갤럭시 유저들의 탈삼성 움직임이 가속화되어 위기에 놓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때는 안드로이드에서만 사용 가능한, 유튜브의 광고 제거 및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YouTube Vanced]]까지 묶어 '삼밴통'이라고 칭해왔으나, GOS 사태가 발생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3월 14일부로 개발 중지 발표가 나와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게 되면서 없는 장점이 될 뻔했으나, [[YouTube ReVanced]]가 개발되면서 다시 기능이 회복됐다. 사실 iPhone에서도 [[AltStore]]를 통해 유튜브 광고 제거 앱을 사용할 수 있거니와 App Store에 올라온 별도의 광고차단 VPN을 통해서도 광고 차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만의 장점조차 아니었다.]을 버리기도 쉽지 않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016&aid=0001969076|#]] 해외에서도 반응은 나쁘지 않으며 오히려 두둔하는 의견까지 있는데, 아무래도 해외는 삼성의 플래그쉽 유저 풀이 국내에 비해 적어[*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통계 내는 곳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일단 삼성과 Apple이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해외에서 삼성이 파는 스마트폰 쉐어의 대부분은 플래그십이 아니라 보급형이고, 이 때문에 수익률에서 Apple에 뒤져 삼성의 판매량을 1위로 두는 통계에서조차도 매출은 1위가 아니다. 실제로 국내에서 많이 인용하는 Counterpoint 지표[[https://www.counterpointresearch.com/global-top-10-smartphones-2021/|#]]에서도 삼성은 달랑 [[갤럭시 A12]] 하나만 올라가 있는 반면, 3분기 국내 판매지표[[https://korea.counterpointresearch.com/2021년-3분기-국내-스마트폰-시장-삼성-점유율-85까지-증가/|#]]를 보면 알겠지만 한국은 유독 삼성 플래그십의 선호도가 기이하리만치 높다.] 발생하는 현상으로 추측된다. 즉 국내는 무슨 장난을 쳤건 '그래서 안 살거야?'를 시전할 수 있고, 해외는 어차피 GOS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보급형 위주로 판매하고 있기에 국내와 해외 양 쪽에서 배짱을 부릴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얼마 후인 3월 16일에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노태문]]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건이 '''97.96%의 찬성'''을 얻고 가결되어 주주나 삼성이나 모두 이 사태를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 분명하게 드러났으며, '''[[http://yna.kr/AKR20220316048851017|사과했으니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놓음으로써 국내의 철밥통 삼성 점유율을 믿고 모르쇠로 밀고 나가겠다는 전략을 고수할 것임이 자명해졌다. 향후 출시될 플래그십 제품 및 해당 사업부의 다른 제품들 역시 원가절감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결국 삼성의 대처에 크게 실망한 유저들은 LG가 스마트폰을 철수하여 한국 안드로이드폰 시장을 독점해버린 삼성 갤럭시를 울며 겨자먹기로 계속 사용하거나[* 여담으로 이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가 LG라는 경쟁자가 사라지고 사실상 독과점 상태에서 오만, 나태해진 태도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94783|#]][[https://www.dogdrip.net/394150932|#]][[https://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hit&wr_id=3418558|#]][[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20330500213|#]]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때 나름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도 LG라는 경쟁사의 존재라는 이야기도 있다.] iPhone으로 이주하는 방안 두 가지 중에서 양자택일을 해야하는 극단적인 상황에 처한 셈이 됐다. 아무리 해외직구로 타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샤오미의 [[샤오미 Mi 시리즈|Mi 시리즈]], 구글의 [[구글 픽셀 시리즈]], 소니의 [[소니 엑스페리아|Xperia]] 시리즈, ASUS의 [[ASUS ZenFone|ZenFone 시리즈]] 등. 그러나 이 기기들은 약정할인, 통신사 혜택이 없으므로 "한방에 백여만원에 달하는 비싼 가격을 모두 지불"해야하므로 가격이 상당히 부담스러울수밖에 없다. 또한 국내에 정식 발매되지 않은 기기는 해당 제조업체의 공식 AS서비스를 받을수 없어 사설AS를 이용하거나 해외의 서비스센터로 직접 국제 택배로 발송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GOS가 없고 소비자 기만행위에 속지 않는 성능이 우수한 스마트폰을 구입한다는 의도는 좋지만 가격과 AS측면에서는 여전히 부담스러운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대한민국 한정 안드로이드=갤럭시 독고다이 노선인지라, 대한민국에서만큼은 안드로이드 OS 진영 자체가 [[총체적 난국]]'''인 상황. 하지만 GOS의 여파와 소비자 기만이 워낙 심각했는지 서술한 일시불로 지불해야하는 비싼 가격, 사설AS의 부담을 자처하면서까지 플래그쉽에 걸맞는 금액을 지불하고 구입한 핸드폰의 성능을 있는 그대로 제한 없이 사용하고싶은 사람들은 성능 제한과 GOS가 없는 외국 제조사의 고성능 스마트폰을 직구해서 사용하는 사용자들도 소폭 증가한 상황. (이를테면, SONY는 의도적으로 고성능에 특화된 전원관리 솔루션을 제공, 샤오미와 SHARP의 기종들은 최고 성능 유지율이 매우 우수하다)] [* 여담으로 이런 상황은 안드로이드 OS의 본래 취지와 정 반대로 흘러가는 흐름이기도 한데 본래 안드로이드는 한 쪽 기기 제조사의 문제가 생겨도 다른 기기로 원할하게 갈아탈 수 있게 오픈 소스로 다양한 기기에 지원한 것이다. (어떻게 보면 [[반독점법]]의 본래 취지와도 비슷하다.)]을 구입하여 자급제로 사용하는 차선책이 있다고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비싼 공기계의 가격,해외를 거쳐야 하는 A/S 등까지 고려하면 다소 부담스러운 선택이 된다. 개중에는 중국산 제조사들이 많아 백도어를 우려하는 경우도 많지만, 이번 이슈로 GOS를 통한 백도어 가능성이 떠오르면서 삼성이나 중국산이나 그게 그거 아니냐며 중국산 급으로 깎아 내리는 사람들이나 차라리 중국산 폰으로 갈아타겠다는 사람들도 여럿 생겼다. 거기다가 중국산은 플래그십에서도 NFC모듈이 없는 경우도 있어 JUSTOUCH나 HCE교통카드를 사용할수없다. 백도어 문제야 커펌 씌우면 대부분 해결된다. 업무 용도 등의 이유로 통화녹음이 반드시 필요한 사용자의 경우 회선 하나를 더 개통한 다음 [[갤럭시 A53 5G|A53]][* S22 시리즈 발매 이전에 나온 A52s에 비해 ap나 스피커가 상대적으로 좋지 않지만 카메라, 소프트웨어 지원 4년, 더 나은 디스플레이 등 이점을 가진 것도 있다. 무엇보다 자급제 기준 a52s 가격이 단종후 60만원대까지 올라와서 현재는 추천하기엔 애매해졌다.]나 현재 소지중인 갤럭시를 업무용으로 쓰고 개인 활동은 아이폰으로 한다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소위 삼통을 높은 빈도로 사용하여 삼성폰을 고수하던 충성층이라면 이미 이전 세대의 플래그십에 준하는 단말기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MST나 통화녹음이나 특별히 고사양이나 최신 플래그십이 필요한 기능도 아니기 때문에 이 방법을 쓰면 폰이 이원화된다는 초기의 불편함에만 적응한다면 더이상 삼성의 새 기기에 목맬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지만 갤럭시워치에 MST가 없어져서 차라리 삼성페이의 EMV 전환에 목매겠다는 사람이 있다.[* 물론 CSC를 변경하고 해외 카드를 등록하면 갤럭시 워치도 사용할수는 있겠으나 이렇게 하면 '''EMV Level 인증이 된 서명패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대신에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가 워치에서의 카드 결제를 지원하기 시작해 차선책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애플페이가 도입 확정되면서 이제는 삼성의 선택만 남게 됐다.] 이후 3월 18일부터 이통 3사가 울트라 기준 15만원에서 약 50만원까지 공시지원금을 상향해 땡처리를 통하여 판매율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충성고객이라고 볼 수 있는 사전예약자 약 100만명중에 70%가 울트라를 선택한 만큼 약 70만명, 특히 통신사를 통해 구입한 유저들은 삼성에게 또 통수를 맞은 셈이다. 보통 공시지원금이 상향되는 기간이 핸드폰의 신작 출시 기간에서 판매량이 하락하는 6~7개월 즈음인걸 생각하면, 삼성은 [[토사구팽|충성 고객층을 홀대]]하면서까지 과연 넘어올지조차 확신조차 할 수 없는, 차기 기종[* 폴드4/플립4 혹은 S23, 기타 중저가형을 포함한 갤럭시 시리즈, 약 반 년 후 공개될 iPhone 14 시리즈, 그리고 LG의 빈자리를 노리는 타사의 신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등.] 구매 대기층을 저가 공세로 어떻게든 낚아올리려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GOS로 불거진 일련의 사태로 인해 [[보그체|Needs와 Heavy 같은 영단어를 섞어 쓰는 밈과]], 일상 생활에서 무언가 갑자기 성능이 내려가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GOS에 걸렸다는 발언들이 유행하는 중이다. 이에 더해서 갤럭시 S는 보급형이었고 갤럭시 A 시리즈가 진짜 플래그쉽이었다는 우스겟소리도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사건은 장기적으로 보면 '''삼성에 확실히 악재'''일 수밖에 없다. 국내에서 삼성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높은 것 자체는 사실이나 연령층이 낮아질수록 소위 [[애국 마케팅]]이 먹히지 않아 iPhone 이용자의 비율 역시 늘어난다.[[https://choistory20.tistory.com/15|#]] 그리고 연령층이 낮아질수록 온라인 상의 정보교환이 빨라 이러한 이슈를 쉽게 접하는데다 브랜드 이미지에 굉장히 민감하다. 갤럭시 시리즈는 과거부터 오랫동안 이어진 잘못된 마케팅 방향[* 보도자료와 자금력을 이용한 노골적인 광고성 기사와 자화자찬, 낯뜨거운 [[억지 밈]]과 철 지난 유행어를 대거 집어넣은 광고, [[애국 마케팅]], 일부 고령층 [[삼엽충(삼성)|삼성 팬보이]]들의 무지성 옹호 등]으로 인해 '''틀럭시'''라는 소리를 들으며 젊은 층에게 외면받고 있었는데, 이번 사건이 터지면서 삼성전자와 갤럭시는 청년층에게 고객을 기만하는 회사, 성능 떨어지는 원가절감 스마트폰으로 단단히 찍히며 고객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거기다가 축소 보도가 됐지만 GOS 사건 자체가 대중언론에도 보도가 된 점은 스마트폰에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소비자들에게도 "삼성이 성능 조작을 했구나"라는 인식을 가지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GOS 게이트를 시작으로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도가 떨어지는 와중에 TV에서도 디스플레이 벤치마크 조작을 했다는 것이 들통나버렸다.[[https://www.flatpanelshd.com/news.php?subaction=showfull&id=1654235588|#]]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소비자들은 '''"사실상 선도 테크 기업에서 중국 기업화 되어가는 중이다"[* 국내 청년층이 '틀딱', '국뽕', '자뻑'이라며 삼성전자의 마케팅을 조롱하는 현상은 '''[[중국]] 청년층이 [[화웨이]]에 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할 줄 아는 게 조작밖에 없냐"'''라고 날카롭게 비판하면서 휴대폰은 iPhone, 가전은 LG로 이탈하겠다는 소비자 의견이 늘어났고, 그동안 치팅만으로 제품을 팔아넘긴 게 아니냐는 의혹이 강해지거나 확증으로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언팩/2020년 이후#s-5.1|2022년 상반기 언팩]] 당시 하드웨어 방열 솔루션[* 증기 챔버, 흑연패드 등]과 '''열 제어 소프트웨어'''를 결합하여 S22 시리즈의 발열 관리에 성공했다고 자랑했는데, 사건이 터진 후 S22 시리즈 이용자들은 "열 제어 소프트웨어가 GOS 아니냐" "사전 고지 했는데 우리가 흑우였네" 등 자조적인 반응을 보였다. 2022년 10월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국회에 출석한 노태문 MX사업부장이 "GOS는 소비자가 원했으며, 지금은 완화된 문제다."와 같은 매크로식 답변을 하면서 그동안 자리를 유지해줬던 갤럭시 유저들은 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와는 무관하지 않게 iPhone의 점유율이 상승했다는 지표와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309|2022년 한국갤럽 스마트폰 사용 실태조사]]에서 만 18~29세의 iPhone 사용율이 절반 조금 넘게 나오면서 상술했던 당장 삼성에게 타격이 되지 않는다는 전망이 빗나가게 됐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27841?sid=105|#]] 게다가 2022년 9월부터 Apple이 현대카드와 Apple Pay 서비스를 제휴하면서 도입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기정 사실화되면서 유저들도 비록 Apple Pay가 국내용 삼성페이만큼은 범용성을 당장 얻지 못했을 지라도 범용성을 확보하는 건 시간문제라고 평하면서 당장 노태문을 사퇴시키라는 의견이 커지고 있다.[* 언급했다시피 Apple Pay는 EMV기반 토큰을 사용하고 국내용 삼성페이는 삼성앱카드 독자토큰과 MST를 이용한다. MST의 문제는 어느정도 알겠지만 모듈자체의 전력소모율이 많아 상시 활성화가 불가능하고 앱을 실행할때만 활성화가되고 실행이 끝나면 비활성이 되는 방식이다. 그래서 배터리가 일정이하면 사용할수가없다. 반대로 Apple Pay나 Google Pay, JUSTOUCH 등은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상시 활성화가 가능하고 배터리가 부족해도 사용이 된다. 거기다가 EMV 토큰을 사용하는 Apple Pay와 Google Pay는 국가간 이동성도 좋다.] 후술되어 있지만 삼성에서는 이 사태 전에도 똑같은 방식들로 제품의 문제를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묻었고, 결국은 같은 방식으로 스마트폰 사업에서도 사용한 것이기 때문에 삼성의 좋지 않은 버릇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 사건 이후로 삼성, 특히 노태문이 원가절감을 포기하고 갤럭시 S23부터 제품을 정상화시키기 시작했고, 갤럭시북3 시리즈는 높은 가성비를 가지면서 그동안 누적됐던 부정적인 평가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청년층에겐 신뢰도를 모두 잃어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405|2023 한국갤럽 스마트폰 사용 실태조사]]에서 만 18~29세의 아이폰 점유율이 갤럭시의 약 2배 수치를 달성해 압도적으로 1위를 해버리는 결과를 보여줬다. 30대부턴 갤럭시가 점유율이 우위이나 30대 내에서도 갤럭시가 10% 정도의 우위만을 보여 예상보다 빠르고 강하게 삼성에게 타격이 생기게 되었다. 결국 삼성 내에서도 심각함을 인지한 듯한 영상이 나왔다.[[https://www.youtube.com/watch?v=2icvOOArIME&t=53s|#]]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